[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올투딜리셔스(대표 정한석)에서 운영중인 ‘맛있는 정진 도제(이하 ‘도제’)’가 6월 신메뉴 4종을 출시하며 미투 브랜드들과 선긋기에 나선다.
최근 ‘도제’는 밀저트(Meal-ssert) 트렌드의 확산에 따라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미투 브랜드에 골머리를 앓아왔다. 이에 노골적인 모방 사례에 대한 법적인 대응도 고려 중이지만 우선은 신메뉴 출시로 계속해서 앞서나가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6월 3일 출시 예정인 ‘도제’의 신메뉴는 우렁된장 유부초밥, 갈비치킨 유부초밥, 연어타다끼 유부초밥, 명란크랩 유부초밥 총 4종으로 구성된다.
이번 신메뉴는 특히, R&D 센터에서 단독으로 개발한 메뉴들이 아니라 전직원 대상 신메뉴 사내공모전을 통해 선정, 개발된 메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정한석 대표는 “사내 공모전을 통해 들어온 수백 가지 레시피를 일일이 검토하였고, 그 중 최종으로 선정한 4가지를 출시하기로 했다. 그만큼 많은 노력이 깃든 메뉴들이니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제 유부초밥은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백화점 분당점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하남점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안산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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