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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정진 도제, 유부초밥 독립선언

2019-8-14

'대왕유부초밥'의 원조로 알려진 '맛있는 정진 도제'(이하 '도제')는 올해 광복절(8/15)을 기점으로 주요 식자재 중 하나인 유부의 국산화를 선언한다. '도제'는 오는 8월 15일부터 서울, 경인, 호남 등 지역별 거점 매장을 시작으로 국산 유부 사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 시장에 유통되어온 유부는 대부분 일본산 제품인데, 이는 유부만 100년 이상 생산해온 일본 기업들의 노하우를 국내 기업들이 따라가기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도제'가 도입하는 국산 유부는 '도제'의 모기업인 ㈜올투딜리셔스가 국내 제조사와 함께 개발하여 국내에서 생산하는 '토종' 제품이다. 양사의 수 개월에 걸친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완성된 국산 유부는 맛과 품질 모두 기존 일본산 제품을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받으며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공동 개발 과정에서 해당 제품에 대한 독점적인 사용권을 확보한 '도제'는 이로써 최근 우후죽순 생겨나는 '대왕유부초밥' 미투 브랜드들과 다시 한번 차별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후문이다.

㈜올투딜리셔스 정한석 대표는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했던 유부 국산화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기쁜 마음이다. 게다가 최근 불거진 한-일 경제 분쟁을 바라보며 이번 성과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 F&B 산업 역시 타 업계와 마찬가지로 일본과의 교역량이 적지 않은데 수동적인 대응보다는 국내 산업의 기초 체력을 키우기 위한 연구 개발 노력이 절실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 이 기회를 빌어 ㈜올투딜리셔스는 앞으로도 연구 개발에 대한 끊임 없는 투자로 맛있는 정진을 이어갈 것임을 고객들께 약속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출처 :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8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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